[창세기 6장 말씀묵상]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것 / 큐티, 개역개정
사람이 이뤄야 할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쁘시도록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성경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미소 짓게 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창6:8 :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 공동번역 : 노아만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해 만족하셨고 미소 지었으며 기뻐하셨다는 거예요.
사실 노아가 살던 시대는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습을 보시고 매우 슬퍼하셨고, 후회하셨습니다.
그 결과 죄악으로 물든 세상을 씻어내기 위해 홍수의 심판을 내리셨어요.
참 다행인 것은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노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노아가 없었다면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아 다 죽게 되었을 것입니다. / 노아 = 우리가 있음
바라기는 노아처럼 하나님을 미소 짓게 만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1. 사랑할 때
2. 신뢰할 때
3. 순종할 때
4. 찬양할 때
첫 번째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짓는다는 것입니다.
호세아 6:6 공동번역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죠!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고 그분께 사랑을 드리라는 거예요.
제물과 제사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받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해서 하나님께서는 슬퍼하셨지만, 노아만큼은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왜 그래요?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했고, 끝까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한 노아의 마음을 보시고 미소 지으셨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지으십니다.
노아가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했습니다.
노아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안 될 일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말씀하셨어요.
비가 온 지면을 덮는다? 2. 배를 만들어 본 적이 없음 3. 동물들은 어떻게 모으지?
심지어 120년 동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노아에게 손가락질하며 미쳤다고 평가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노아는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에 그래요. 무엇을 신뢰했느냐?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란 믿음이 있어요.
문제가 있을지라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며, 불가능한 일도 해결해주실 것이란 믿음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만족해하시며, 미소 지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상황을 겪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끝까지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지으십니다.
성경에 보면 방주 뿐 아니라, 성막, 성전 등 하나님의 명령으로 지어야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나칠 정도로 세세하게 말씀해 주시는데요.
크기, 모양, 재료, 치수, 수량, 심지어 색깔까지도 지정해서 말씀해주십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노아, 모세, 다윗은 그 모든 말씀에 순종했어요.
단 하나의 말씀도 틀림없이 준행합니다. 거기엔 이유가 없습니다. 불평도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즉각 순종’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신앙인이 즉각 순종이 아니라 부분 순종을 합니다.
부분 순종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편식하는 거예요. 이것은 좋고 이것은 싫어요.
내 입맛에 좋은 것만 선택하는 것을 부분 순종이하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불순종이에요.
예를 들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은 하지만, 그 삶에 사랑이 없이 사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를 쫓아 살아가지만 불평하고 감사가 없이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회개기도는 하지만, 변하는 것 없이 죄 된 자리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삶은 순종의 삶이 아니라 불순종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것 좋고, 이건 싫다며 부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즉각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미소 짓게 만드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지으십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 올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더러 저는 표현을 잘 못해요.라고. 말하며 잘 못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 올려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냐?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 위해선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아는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랜만에 가면 어머니께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 주십니다..
아버지는 갑자기 반찬 개수가 많아졌다. 고기반찬이 올라왔다! 하시면서 질투를 하십니다.
식탁을 보면서 자녀에게 무엇 하나 더 해줄까? 고민하시는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알면 맛있게 먹게 되겠죠?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한 그릇 더 먹으려 하면
“이놈의 식충아 그만 먹어라!” 하실까요? “기쁜 마음으로 고봉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한 번이라도 더 은혜와 사랑을 베풀까 노력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 찬양하지 않을 수 없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진정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드려지는 예배를 하나님께 받으실 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겠죠? 기뻐하시겠죠?!
사랑하는 여러분, 사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영적으로 성숙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거예요.
우리의 몸은 어른인데 여전히 누워서 이유식만 먹을 순 없다는 것이죠.
바라기는 우리가 영적으로 장성하여져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던 바울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순종하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림으로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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